[경상일보]조현동 교사, 시사문단으로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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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61회 작성일 2017-12-12 11: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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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적 상상력 극대화시킨
‘박편석기’ 등 3편 선정
조현동(사진) 세인고등학교(옛 홍명고) 교사가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했다.
시사문단은 11월호 신인상 수상자로 ‘꿀벌’ ‘박편석기’ ‘사랑의 천상열차분야지도’ 3편을 낸 조현동 시인을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박편석기’에 대해 “석기시대 뗀석기의 사연을 시적 상상력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며 시적 화자의 주관적인 관념이 잘 함축돼 있다”며 “시적 상상력이 배가되는, 시 창작의 규칙을 잘 아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조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젊은 시절 시인을 꿈꿨으나 너무나 쉽게 포기했다. 30여년이 지난 요즘 갑자기 글 홍수라도 만난 듯 시들이 마구 쏟아진다. 주눅들지 않으며 소박하고 담담하게, 나만의 시를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 듯 하다. 부족함에도 당선의 영광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시사문단은 11월호 신인상 수상자로 ‘꿀벌’ ‘박편석기’ ‘사랑의 천상열차분야지도’ 3편을 낸 조현동 시인을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박편석기’에 대해 “석기시대 뗀석기의 사연을 시적 상상력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며 시적 화자의 주관적인 관념이 잘 함축돼 있다”며 “시적 상상력이 배가되는, 시 창작의 규칙을 잘 아는 시인”이라고 평했다.
조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젊은 시절 시인을 꿈꿨으나 너무나 쉽게 포기했다. 30여년이 지난 요즘 갑자기 글 홍수라도 만난 듯 시들이 마구 쏟아진다. 주눅들지 않으며 소박하고 담담하게, 나만의 시를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 듯 하다. 부족함에도 당선의 영광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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