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서 시인님들이
각자의 작품을 펼쳐놓고 평을 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좀더 나은 창의성을 위해 선배님과 시인님들과의 사심없는 토론의
창을 열어 주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발행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김종각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경인 지역 막내 조소영시인님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이길자 시인님 ,권정애 시인님, 김석범시인님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다음달에 또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토록 열정적인 시인님들...
한국에 두달남짓 머무르며, 바쁘다는 핑계로......
참으로 죄송합니다.
9월초에 다시 한국에 일주일정도 체류할 생각입니다.
그 땐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합평이라는 모임에 자신이 창작한 작품으로 선을 보이고
문학의 정보와 창작의 기법을 주고받는 이 기회가 결코 헛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휘 하나의 선택과 중복을 피하고 신선한 이미지와 긴장감을 주는 비유를 통해
보다 나은 창작의 길을 가자는 것이 합평의 취지가 될 것입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여러 문우님께 감사드리며 상큼한 가을에 멋진 합평과제로 다시 뵙죠...!